노세 전철
1. 개요
일본의 중소사철 회사 중 하나로, 한큐한신토호그룹 소속이다. 약칭은 노세덴(能勢電)이며 1961년 이래로 현재까지 한큐 전철이 지분 98%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큐의 완전자회사이다. 심지어 홈페이지 주소까지 한큐에 묶여 있다.(...)# 사명은 '노세묘켄산'의 참배객 수송을 목적으로 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. 사실 회사 자체의 역사는 꽤 오래 된 편이다. 1908년 처음 설립되었고 1913년 노세구치-이치노토리이 구간이 처음 개업하였다. 1960년에는 노세 케이블이 개업하었으며, 1978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.
한큐의 자회사라서 그런지 차량이나 역무 등 거의 모든 시스템이 한큐와 연동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사실상 한큐의 지선으로 봐도 무방하며, 또 현지에서도 그런 취급을 받고 있다.(...) 다만 신호체계는 서로 호환되지 않아서, 한큐 내부에서도 노세덴으로 입선할 수 있는 차량은 닛세이 익스프레스 직통용 편성 등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.
주로 묘켄산 관광객 및 참배객과 닛세이 뉴타운에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. 노선 중 묘켄선은 한큐 타카라즈카 본선에 직결운행중이다.
2013년 12월 21일 한큐와 동시에 역번호를 도입하였는데, 이니셜은 NS가 되었다. 2014년 12월 18일에는 역명판 디자인을 갱신하였다.
2017년 3월 18일, 다이어 개정을 통해 출근시간대에 한해 닛세이급행・묘켄급행 등 노세전철 구간 내에서만 운행하는 모든 급행열차를 폐지하고 보통열차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.
2. 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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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켄선, 닛세이선은 철도선이라고 하며, 케이블은 강삭선, 리프트는 삭도선이라고 부른다.